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BO 준플레이오프/2017년 (문단 편집) ==== 경기 전 예측 ==== 13잔루를 남기고 13실점을 남기며 궁지에 몰린 롯데. 이제 남은 방법은 남은 2경기를 다 이기는 것밖에 없다. 롯데는 예상대로 토종 에이스 [[박세웅(1995)|박세웅]]을 선발로 내세웠다. NC전 상대전적은 3경기 2승 ERA 4.50. 비록 후반기 불안감을 표출했고, 첫 포스트 시즌 등판이지만 3주가량 쉰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최상의 컨디션일 것이라 예상된다. 또한, 필승조들이 이틀간 휴식을 취했기 때문에 총력전이 예상된다. 또한 타선이 13잔루를 남긴 만큼 득점권 상황에서 살아나줘야 할 것이다. 한편 어제 5홈런 13득점 폭발로 한숨 돌린 NC. 만약 4차전을 지면 거리가 짧더라도 다시 사직으로 가야기 때문에 반드시 4차전에서 끝내려 할 것이다. 원래는 [[이재학]]을 낼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3차전에 출전 함으로서 [[최금강]]이 선발로 나선다. 최금강은 올 시즌 롯데전 4경기 2승 ERA 3.78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. 하지만 문제는 불펜. 선발 [[제프 맨쉽]]이 또다시 일찍 강판 당해 필승조[* 이 중에서 [[이민호(1993)|이민호]], [[원종현]], [[임창민]]은 1이닝 이상을 던졌다. 다만 이민호를 제외하고는 20구 이내로 막아서 연투는 가능한 상황이다. 물론 한경기만 보면 희망적이지만, 작년 NC의 한국시리즈처럼 불펜이 계속 소모되면 피로 누적으로 그 결과는 최악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. 다만, 우천취소로 불펜진들이 하루 휴식을 얻었다.]를 대부분 소모했고, 4차전에서 최금강 뒤를 이어 긴 이닝을 던질 수 있는 [[이재학]]도 타구에 맞아 교체되면서, 불펜 운영에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. 물론 어제처럼 타선이 터지면 이 고민은 해결되겠다만. 우천순연이라는 변수가 발생면서 롯데는 4차전 선발을 박세웅에서 린드블럼으로 바꾸었다. 하지만 NC는 [[에릭 해커]]의 컨디션 조절을 이유로 최금강 카드를 그대로 사용한다. 공교롭게도 [[2017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]]의 [[시카고 컵스]]와 [[워싱턴 내셔널스]]의 4차전 상황과 겹치게 되었다. 컵스와 내셔널스의 4차전도 비로 인해 경기가 하루 밀리게 되었는데, 컵스는 예정된 선발 투수 [[제이크 아리에타]]를 밀어붙였고, 내셔널스는 경기 당일 선발을 [[스티븐 스트라스버그]]로 바꾸었다. 결과는 스트라스버그의 12K를 앞세운 내셔널스의 승리. 롯데는 1차전에서 호투를 펼친 린드블럼이 스트라스버그처럼 벼랑 끝에 선 팀을 구해주길 바랄 것이다. NC는 우천취소로 전날의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한 것이 아쉽게 되었고 선발 싸움에서도 밀리게 되었지만 나름 긍정적인 부분을 찾을 수 있다. 먼저 주전 포수 [[김태군]]의 선발 출전 여부이다. 4차전의 원래 예정일인 12일 오전 9시에는 경찰청 자격 시험이 있었고, 이를 위해 3차전이 끝난 직후 급하게 서울을 다녀온 김태군은 체력 안배 차 4차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될 예정이었다. 김태군이 선발 마스크를 쓰지 못하고 다소 경험이 부족한 [[박광열]]과 [[신진호(야구선수)|신진호]]가 대신 선발 출전하게 되면서 NC로서는 불안 요소가 생기는 듯 했지만 우천순연으로 그 걱정을 덜게 되었다. 또한 3차전에서 필승조 [[원종현]], [[김진성]], [[이민호(1993)|이민호]], [[임창민]]이 모두 등판했기 때문에 하루의 휴식은 4차전의 불펜 운용을 더욱 수월하게 해주었다. 그리고 타구에 맞아 갑작스럽게 마운드에서 내려간 [[이재학]]도 확실한 몸 상태에서 등판할 수 있게 되었다. 설령 4차전에서 패배하더라도 5차전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 해커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은 덤. 가장 중요한 문제는 선발 최금강이 실점하지 않고 초반을 버텨줄 수 있느냐와 3차전의 뜨거웠던 타격감이 식지 않은 채 린드블럼을 상대할 수 있느냐 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